똥누고 돈버는 세상
미래창조부는 똥을 돈으로 사용하는 '똥본위화폐'를 제시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사이언스 월든 (Science Walden)프로젝트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구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이언스 월든(Science Walden) 프로젝트는 과학기술, 인문사회, 경제, 그리고 예술을 융합해 인간의 소외, 소통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연구하는 프로젝트이다.
똥이 돈되게 하는 비비화장실??
이 프로젝트는 '똥본위화폐'가 핵심이다.
UNIST연구팀은 지난 해 5월에 문을 연 야외 체험실 '사월당'에 인분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드는 비비(BeeVi)화장실을 설치했다.
비비(BeeVi)화장실 이름의 의미는 벌(bee)과 비전 (vision)의 첫 음절을 따 이름을 붙인 것. 벌이 꿀을 만들 듯 인분이 유익한 에너지로 만들자는 뜻으로 화장실이 변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비전을 의미한 것이다.
똥이 돈이 되는 비비화장실의 작동원리
1.비비화장실은 친환경화장실로 물을 쓰지 않고 양변기 아래에 설치된 건조기, 분쇄기를 통해 대변을 가루를 만든다.
2. 확보된 대변가루를 미생물 에너지 생산 시설에서 이를 분해해 메탄가스와 이산화화탄소를 만들어 낸다.
3. 이를 고압력 또는 분리막을 이용해 따로 따로 분리한다.
4. 메탄가스는 난방 연료와 식당 조리기구의 원료로 사용한다.
4. 이산화탄소는 녹조류를 배양하는데 사용한다. 녹조류를 짜내면 식물성 기름 성분이 나오는데 이를 화학처리하면 친환경 연료인'바이오젤'로 사용 가능하다.
똥을 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
이렇게 만들어진 대변 분말은 돈으로 사용되는데 대변의 양에 따라 가상의 화폐인 '똥본위화폐'를 지급해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과학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인분의 양만큼 돈의 가치를 알려주는 앱도 개발됨)
비비화장실, 한 번 배설에 500원!
비비화장실 사용자에게는 '꿀'이라는 화폐가 사용되는데 한 번 배설시 '10꿀'이 지급된다 '10꿀'의 현재 가치는 한화 500원 정도이며 화폐가치 상승을 통해 2002년까지 3600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전국민 하루 똥, 9조원 가치 창출!
세계최초로 제시된 똥본위 화폐는 환경순환의 원동력은 물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치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한사람이 배설하는 인분의 가치는 500원 정도이며, 전 국민이 똥본위 화폐를 사용하면 약 9조원의 달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곳?
현재 야외실험실인 사월당은 2900명 시민이 방문했으며 선덕여고 (경북 경주시 소재)와 비비화장실 설치에 교내적용을 협의 중이다.
미래창조부는 똥을 돈으로 사용하는 '똥본위화폐'를 제시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사이언스 월든 (Science Walden)프로젝트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구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이언스 월든(Science Walden) 프로젝트는 과학기술, 인문사회, 경제, 그리고 예술을 융합해 인간의 소외, 소통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연구하는 프로젝트이다.
똥이 돈되게 하는 비비화장실??
이 프로젝트는 '똥본위화폐'가 핵심이다.
UNIST연구팀은 지난 해 5월에 문을 연 야외 체험실 '사월당'에 인분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드는 비비(BeeVi)화장실을 설치했다.
비비(BeeVi)화장실 이름의 의미는 벌(bee)과 비전 (vision)의 첫 음절을 따 이름을 붙인 것. 벌이 꿀을 만들 듯 인분이 유익한 에너지로 만들자는 뜻으로 화장실이 변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비전을 의미한 것이다.
똥이 돈이 되는 비비화장실의 작동원리
1.비비화장실은 친환경화장실로 물을 쓰지 않고 양변기 아래에 설치된 건조기, 분쇄기를 통해 대변을 가루를 만든다.
2. 확보된 대변가루를 미생물 에너지 생산 시설에서 이를 분해해 메탄가스와 이산화화탄소를 만들어 낸다.
3. 이를 고압력 또는 분리막을 이용해 따로 따로 분리한다.
4. 메탄가스는 난방 연료와 식당 조리기구의 원료로 사용한다.
4. 이산화탄소는 녹조류를 배양하는데 사용한다. 녹조류를 짜내면 식물성 기름 성분이 나오는데 이를 화학처리하면 친환경 연료인'바이오젤'로 사용 가능하다.
똥을 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
이렇게 만들어진 대변 분말은 돈으로 사용되는데 대변의 양에 따라 가상의 화폐인 '똥본위화폐'를 지급해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과학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인분의 양만큼 돈의 가치를 알려주는 앱도 개발됨)
비비화장실, 한 번 배설에 500원!
비비화장실 사용자에게는 '꿀'이라는 화폐가 사용되는데 한 번 배설시 '10꿀'이 지급된다 '10꿀'의 현재 가치는 한화 500원 정도이며 화폐가치 상승을 통해 2002년까지 3600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전국민 하루 똥, 9조원 가치 창출!
세계최초로 제시된 똥본위 화폐는 환경순환의 원동력은 물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치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한사람이 배설하는 인분의 가치는 500원 정도이며, 전 국민이 똥본위 화폐를 사용하면 약 9조원의 달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곳?
현재 야외실험실인 사월당은 2900명 시민이 방문했으며 선덕여고 (경북 경주시 소재)와 비비화장실 설치에 교내적용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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