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재발 억제하는 먹거리3가지!!

대장암 재발 억제하는 먹거리3가지!!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증가등으로 날로 대장암이 증가추세를 보이는데요. 서양에서는 암으로 사망하는 원인 중 대장암이 세 번째를 차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육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식생활이 바뀌면서 급격하게 대장암 환자들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대장암의 예방보다는 진행중인 대장암 환자의 도움이되는 '약보다 더 좋은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대장암 환자들의 먹거리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암환자들은 수술이나 항암치료들 했다고 모든 치료가 끝난 것으로 보면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경우를 항상 염두해두고

면연력이나 체력관리 등은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먹거리의 이해가 필요한데요. 어떤 먹거리가 대장암 지연을 막는지, 또한 재발을 낮추는지 등 알아볼께요~

◇  호두-- 대장암의 진행을 억제

호두를 자주 먹으면 대장암 세포의 성장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병원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호두가 대장암 에 좋은 점 2가지를 밝혔냈습니다.

1.호두를 먹인 실험쥐의 유전 물질인 miRNA(마이크로 리포핵산) 가 대장암 세포의 염증, 혈액 공급, 확산에 영향을 미쳐 대장암 진행을 늦춘다는 것!

2. 호두를 섭취한 실험쥐의 세포 내 오메가-3 지방산 의 수치가 호두를 먹지 않은 실험쥐보다 10배나 높았고 오메가-3 지방산의 수치가 높을 수록 종양의 크기가 작아 졌다는 것!

◇ 하루 커피 4잔-- 대장암 재발 억제

하루의 4잔 이상의 커피가 대장암 환자의 재발과 사망 위험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는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 암센타 연구팀이 진행중인 암 환자 950명을 대상으로 130여가지 식품과 음료의 섭취량을 7년간 지켜본 결과라고 합니다. 하루 4잔 이상 마신 환자는 전혀 안마신 사람에 비해 재발위험이 42% 낮고 대장암이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도 33%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 유산균--면역력을 높여줌

2012년 <사이언스>지에 장내 미생물의 변화가 대장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장에서 독소를 내뿜는 특별한 유해 균주가 많아지면 대장 내벽에 염증이 생기고 그 결과 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때 유산균은 발암 물질을 생성하는 유해균이 잘 자라지 못하도록 억제해줍니다. 그리고 세포가 변이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주며 유해균을 체외로 배출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상 대장암에 좋은 식품을 알아봤는데요.이밖에 대장암에 좋은 음식이 많지만 이 3가지 음식은 특히 진행하는 대장암에 탁월하게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꼭 드셔서 건강을 회복하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