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도 나라도 모르는 사드 발사대 반입
청와대가 어제 국방부가 사드발사대 4기 추가 반입사실을 보고서에서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다고 밝혔는데요. 사드보고 논란으로 또 시끌벅적합니다. 당초에 보고서 초안에 있던 '6기 발사대 모캠프 보관'이라는 문구 자체가 삭제되고 두리뭉실하게 보고가 됐다고 하며 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사드가 추가 배치됐다는데요'라고 묻자' 한장관이 그런게 있었습니까?'라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격노한 문대통령이 사드발사대 추가 반입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보통 심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인데요 국민도 모르고 대통령도 모르는 일이 군조직에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다니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불투명한 사드 보고
한민구 국방장관과 국방부는 이런 논란이 보고체계상 실수로 누락된 것이라며 해명하려들지만 이미 사드 도입에서부터 배치까지 불투명한 태도를 줄곧 보임으로 국민적 불신은 이미 커져있다고 보여집니다.
#사드 보고 누락, 배후 세력 조사필요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누락된 이유에 대해 정확한 진상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드보고에 비협조적인 국방부의 태도에 대해 초안에 있던 문구의 삭제를 주도한 인물이 누구인지, 왜 그랬는지 조사를 확대해 나가다고 합니다. . 새정부가 들어서 시점에 국방부에서 어떤 의도로 보고하지 않은 것인지 배후의 어떤 세력이 존재하는 엄밀히 문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국방개혁의 기회되길
야당이나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사건을 청와대가 침소붕대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는데요.정말 혀를 내두를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내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야하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내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지를 못하고 좌지우지하게 되면 바로 그것이 사대나 식민지로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국방이 사조직이 난무하다는 소식도 있는데요.과연 누구를 위한 국방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강도 높은 국방개혁의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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