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공해'로 '생선구경'못할지도..
플라스틱공해'로 '생선구경'못할지도..
앞으로' 플라스틱공해'로 식탁에서 '생선구경'은 아예못할지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네셔널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한 거에 따른면 2021년에 전세계에 사용되는 프라스틱병이 5800억개가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2004년엔 3000억개, 2016년에는 4800억 개의 플라스틱 병이 전세계적으로 사용됐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수요가 늘면서 급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버려진 프라스틱 재활용 7%에 그쳐!
이 플라스틱병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olyethlene terephthalate,Pet)로 만들어 졌는데 주로 물이나 음료를 담는데 사용되며 재활이 가능한 소재지만 2016년에 사용된 프라스틱 병중에 재활용된 것은 겨우 7% 에 그쳤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수요가 늘기도 하고 사용이 급증하다보니 제대로 수거도 이루어지지 않고 재활도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재활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은 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진다고 하는데 우리에게 어떤 피해가 주어질까요?
◇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바다생물이 먹어 치워 먹이사슬에 영향 미침!
매년 바다에 버련진 플라스틱 병이 무려 500만톤~1300만톤이라고 합니다. 이를 새와 물고기가 삼키어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지난 1월에 보고된 엘렌 맥아더 재단의 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프라스틱은 사용하기는 너무 편리한데 이처럼 엄청난 재앙을 우리에게 선사하니 생활용품의 개선이 시급한 듯 합니다
벨기에 겐트 대학교 연구진은 생선을 먹는 사람은 매년 최대 1만1000개의 미세 프라스틱 조각을 먹을 수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중에 이미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구.고등어 등이 포함되었다고 하니 정말 심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방사능, 프라스틱 먹거리
온통 우리를 위협하는 환경적인 문제.대책마련이 시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