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운동도 과하면 '중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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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6. 22:18
운동도 과하면 '중독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운동도 지나치게 하면 오히려 독이 되며 심하면 '운동중독'이 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운동중독은 특정 행위를 반복하면서 쾌락을 느끼는 행위의 한종류라고 합니다.
쇼핑, 인터넷, 운동,섹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운동에 중독이 되는 이유는 운동을 30분이상 지속하게 되면 엔도르핀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엔도르핀은 몸의 통증을 완화하며 또한 도파민이라는 우리에게 쾌락을 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그 느낌때문에 더 자극적이고 강한 운동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점점 강하고 자극적인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근골격계의 부상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내몸의 활성산소가 많아져 오히려 독을 스스로 만들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심장의 과도한 부담으로 인하여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니 만큼 운동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자각증상을 체크하며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